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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세계일보 제11대 사장에 윤정로(58ㆍ尹晶老)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한국회장이 21일 취임한다.
윤 신임 사장은 청운대를 나와 선문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재단법인 선문학원 부이사장과 피스컵코리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신임 사장은 2007년 8월부터 평화통일가정당 부총재 및 사무총장을 지냈다.
취임식은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세계일보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동한 전 사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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