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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기후변화대사에 정래권 ESCAP국장 임명 |
게재일 : 20080502 19: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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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LA총영사 등도 정식 임명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는 2일 신설된 기후변화 대사에 정래권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국 국장을 임명했다.
정 신임 대사는 주 프랑스대사관 참사관, 주 유엔대표부 참사관 등을 거쳐 기후변화를 담당하는 외교부 환경과학담당 심의관, 국제경제국장 등을 지냈다.
정부는 또 미국 영주권자로 논란이 있었던 김재수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내정자도 영주권 포기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정식 임명했다.
이 밖에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 김주석 보스턴 총영사, 시드니 김웅남 총영사, 호놀룰루 김봉주 총영사, 히로시마 허덕행 총영사 등도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transi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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