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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코리아 신임대표에 정철종씨 |
게재일 : 20101008 09: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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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모토로라는 정철종(49) 전 웅진에스티 대표를 모토로라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정철종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시스템LSI 마케팅 그룹장, 망고-리서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테라링크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및 세일즈 오퍼레이션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웅진에스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 모바일 사업부 GTM(Go-to-Market) 총괄 마크 쇼클리는 "정철종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정보기술(IT)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 리더십은 물론 한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두루 갖췄다"면서 "한국에서 모토로라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현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이자 모바일 사업부문장은 미국으로 돌아가 모토로라 본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다.
pdhis9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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