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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선(善)플달기 운동 민병철 교수 게재일 : 2008. 06. 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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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민병철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잘못된 인터넷 문화를 개선하고 교내 칭찬 문화를 북돋우는 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민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3일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제주지부와 함께 `아름다운 글과 말, 행동의 실천'을 위해 `선(善)플방' 설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플'은 인터넷 악(惡)성 댓글(리플)인 `악플'과 반대로 인터넷의 선(善)한 댓글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우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중앙중학교와 함께 운동을 시작, 향후 학교 홈페이지에 선플 커뮤니티를 만들고, 매달 선플 달기 실적을 집계해 자원봉사 점수를 인정해줄 계획이다.

또한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이번 운동을 전국 초중고교로 확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참여학교에 대해 선플 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 교수는 이번 운동의 배경에 대해 어린 시절 잘못된 인터넷과 게임문화를 접한 청소년이 폭력과 성범죄 등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 교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학교에서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민 교수는 "불건전한 인터넷 정보를 무분별하게 접한 청소년들이 잘못된 윤리관과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부터 선플달기운동을 추진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오는 4일 제주중앙중 컴퓨터실에 `선플방' 현판을 달고 1천500여명의 재학생과 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부모, 교사는 칭찬과 격려의 선플을 생활화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자는 선플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플방 현판식, 학생들의 선플 올리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jo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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