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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김장겸 해임안' 내일 논의…김 사장 소명 듣기로(종합) 게재일 : 2018. 06. 08 15:17   

MBC노조 "해임 의결되면 파업중단"…김 사장 등 법적대응땐 사태 장기화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PG)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PG)[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8일 예정대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방문진 사무처는 7일 "이사회 일정에 변동사항은 없다"며 "예정대로 8일 오전 10시 임시이사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앞서 방문진의 김경환, 유기철, 이완기, 이진순, 최강욱 등 여권 추천 이사 5명은 지난 1일 ▲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훼손 ▲ 부당전보·징계 등 부당노동행위 실행 ▲ 파업 장기화 과정에서 조직 관리 능력 상실 등의 사유를 들어 김 사장 해임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방문진 야권 추천 이사 3명은 "해외 출장 기간 열리는 이사회가 이사들의 의결권을 박탈한 것"이라며 임시이사회 개최·결의 무효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지난 6일 법원에 냈다.

이들은 또 여권 추천 이사 5명에게 "방문진 회의를 오는 11일 이후로 늦춰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유기철 이사는 "야권 추천 이사들의 출장 일정은 조정이 가능했다"며 "내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 해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완기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측 이사 5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고영주 전 이사장은 자신의 이사장직 불신임안과 이사 해임 요청안이 처리된 지난 2일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아 이날도 불참 가능성이 크다. 권혁철, 김광동, 이인철 등 야권측 이사 3명은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7 한·태국 국제방송 세미나' 참석차 이날 오전 출국한 상태다.
이사회에는 김 사장도 출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권 추천 이사들이 법원에 이사회 결의 무효 가처분신청을 낸 상황 등을 고려하면 김 사장 해임안에 대한 최종 의결은 이번 이사회에서 이뤄지지 않고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는 김 사장 해임안이 의결되면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김연국 MBC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파업 65일차 집회에서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이 방문진에서 의결되는대로 파업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sujin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07 2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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