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0일 충청 지역에서 이틀째 행보를 이어가며 밑바닥 민심 다지기에 주력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의 한 식당에서 종교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이어 천안 중앙시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성에서 충남지역 당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산에서 축산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자율방범대장과 간담회를 하는 등 민생탐방을 이어간다. 안 대표는 저녁에는 천안에서 지역위원장 및 지방의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 전략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20 05:00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