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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축제 홍보대사에 박미선ㆍ이형걸씨 |
게재일 : 20080418 11: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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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KBS 1TV '러브 인 아시아' 진행자인 방송인 박미선 씨와 아나운서 이형걸 씨를 올해 다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와 이씨는 국내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자 등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다문화축제를 홍보하는 등 국내 이주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다문화축제는 국내 거주하는 14개국 이주민들이 부스를 설치, 각 나라별 풍습과 문화 등을 소개하고, 고유의상 등으로 꾸민 거리축제 '아리랑 퍼레이드'도 펼친다.
ckch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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