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모임인 문화미래포럼은 25일 정진수(64)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를 상임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상임대표는 내달 7일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정 상임대표는 서강대 영문학과와 중앙대 대학원 연극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나왔으며 1981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1978년부터 민중극단 대표를 맡고 있고, 1995-1998년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문화미래포럼은 2006년 11월 소설가이자 보수논객 복거일 씨의 주도로 창립,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예술정책의 개발과 학술세미나 및 강연활동 등을 펼쳐왔다.
ckchung@yna.co.kr
(끝)
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