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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장관 '김포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
게재일 : 20101105 15: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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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5일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김포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로 제정 16회를 맞은 기념일을 축하했다.
유 장관은 김포군수로 재직 중이던 지난 199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농업인의 날'을 제정했고 그때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이날도 김포를 방문하게 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유 장관은 치사를 통해 "김포지역은 국내 최초로 벼농사를 지은 농경문화의 발상지로 농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농업부문 주무 장관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농촌 발전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념식이 끝난 뒤 행사장에 마련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꽃 전시장 등을 둘러보고 이 지역 결손과정과 사회복지단체에 한우세트를 전달했다.
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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