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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주년 광복절 기념식 美.러서 개최 |
게재일 : 20100812 09:3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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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12일 애국선열들의 국외 독립운동 활동지인 미국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뉴욕,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제6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15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현지 대사관 및 한인회 등이 주관하며, 미국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기념행사에는 정부 대표로 안중현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참석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매년 3.1절 기념식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등 국외에서 거행되는 독립기념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오는 11월17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호주 시드니에서 거행되는 순국 선열의 날 기념식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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