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여군 창설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게재일 : 20100903 12:55:00 |
 |
|
 |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6일 오후 6시 국방부내 육군회관에서 여군 창설 60주년을 맞아 여군 역사를 재조명해 여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군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태영 국방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최영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현역.퇴역 여군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행사에서는 여군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사진 전시회와 '조국과 함께한 여군 60년'이란 동영상이 소개되고 국방부의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기여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축하 전문을 통해 전.후방과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6천여명의 여군 노고를 치하한다.
행사에 앞서 국방부 김용기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국방여군 정책발전 워크숍'이 개최된다.
국방부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을 국방여성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여군인력 활용 확대 목표에 따라 올해 6천340명, 2015년 8천853명, 2020년 1만1천606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0년이면 여군은 전체 병력의 5.6%에 이른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