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유엔 세계평화의날 기념세미나 28∼29일 개최 |
게재일 : 20100927 16:54:00 |
 |
|
 |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제29회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과 국제평화학술회의가 28∼29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고 비정부기구(NGO)인 '밝은사회(GCS)클럽 국제본부(총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가 27일 밝혔다.
2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및 예술제에는 GCS 국제회원을 비롯해 각국의 평화문제 관련 학자 및 NGO대표와 외교사절단 등 국내외 인사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조정원 공동대회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메시지가 전해지고, 외교통상부 대표와 선준영 유엔한국협회 부회장 및 외교사절단장의 축사, 평화의 날 기념 예술제 축하무대와 서울시 후원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조정원 총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조영식 박사가 1981년 코스타리카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서 제안해 제36차 유엔총회에서 채택.제정된 유엔 세계평화의 날의 의미와 정신을 이어받아 국제사회에 평화애호 사상을 고취하고 그 실천운동을 확산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국제협력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제평화학술회의는 GCS국제세미나와 영토 NGO(비정부기구)국제포럼, 청년평화포럼,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국제세미나 등의 형태로 나뉘어 개최된다.
밝은사회클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협의지위에 있는 NGO로 전 세계의 회원들이 매년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고 평화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