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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우 前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별세 |
게재일 : 20101016 16: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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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이창우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이 16일 정오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1935년 6월 경남 통영에서 출생해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부산일보 기자와 편집국장, 전무이사, 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원로 언론인이다.
고인은 2003년 4월 제정된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라 2005년 출범한 뉴스통신진흥회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부산을 가꾸는 모임'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덕림 여사와 아들 정한(대우증권 차장)씨, 딸 희정, 정화, 지은씨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051) 607-2990.
bana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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